[5.01] 가장 변화가 심한 동사, be
영어를 배울 때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동사가 바로 be동사1)입니다. ‘나는 누구다’라고 자기를 소개할 때 쓰는 게 바로 be동사이지요.
I am Suni.
나는 순이다.
be동사의 기본형은 be지만, 주어가 I이고 시제가 현재이기 때문에 am으로 바뀌었습니다. be와 am, 둘이 같은 동사라는 게 신기할 정도로 정말 다르게 생겼지요. 이처럼 be동사는 영어의 동사 중 변화가 가장 심합니다. 현재형뿐 아니라 과거형도 주어에 따라 변합니다.
인칭대명사 |
be동사 | |
현재형1) |
과거형 | |
I |
am |
was |
you |
are |
were |
he |
is |
was |
she | ||
it | ||
we |
are |
were |
they |
외울 때는 I am, you are, he is 하는 식으로 인칭대명사와 짝을 짓습니다. 현재형뿐 아니라 과거형까지 이런 식으로 외우지요. 인칭대명사만 주어가 되는 건 아니라고요? 맞습니다. 그 외의 것들, 예를 들어 ‘순이’나 ‘여우’, ‘공’ 같은 것들도 주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니까 3인칭입니다. 단수일 때는 is나 was, 복수일 때는 are나 were를 쓰면 됩니다.
현재 |
과거 |
Suni is |
Suni was |
A fox is |
A fox was |
Balls are |
Balls were |
이게 다가 아닙니다. be 동사에도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있습니다.
현재분사(V-ing) |
과거분사(p.p.) |
being |
been |
이제 원형을 포함한 be 동사의 여덟 가지 형태가 모두 나왔습니다.
be
am
is
are
was
were
being
been2)
대단한 둔갑술이지요? 영어에서 이렇게 변화무쌍한 동사는 오직 be동사 하나뿐입니다.
2) 이들 여덟 가지 가운데 왜 하필 be를 원형이라고 할까요? 앞으로 알게 되겠지만 반드시 원형이 쓰여야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will 같은 조동사 다음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be만이 옵니다. 그러니 be가 원형이 되겠지요.
ⓒinsightonweb.com 김유철(분당 정자동 인사이트영어학원 031-717-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