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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꼭 기억해두자!풀어 쓴 기초영문법/25. 분사, 형용사로 변신한 동사 2018. 1. 15. 11:52
분사에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재분사는 진행시제를 만들 때, 과거분사는 완료시제와 수동태를 만들 때 그 일부로 쓰입니다.
분사는 형용사다.
다른 동사의 일부로 쓰이는 분사지만 거기서 떨어져 따로 쓰이게 되면 형용사의 역할을 합니다. 명사를 꾸미기도 하고, 문장에서 보어가 되기도 합니다.
현재분사는 진행과 능동의 뜻을 갖는다.
과거분사는 완료와 수동의 뜻을 갖는다.
진행, 완료, 능동, 수동이 각각 무엇을 말하는지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던지고 있는’은 왜 진행이면서 능동이라고 하는지, ‘던져진’은 왜 완료이면서 수동이라고 하는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분사는 분사구문을 만든다.
분사가 가진 또 하나의 역할은 분사구문을 만드는 것입니다. 분사구문을 쓰면 주문장(주절)에 따르는 부문장(종속절, 부사절)을 간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기본적인 형식은 접속사와 주어가 빠지는 것이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남겨둘 수도 있습니다.
분사는 동사의 성질을 가진다.
동사에서 만들어진 다른 것들, 즉 to부정사나 동명사처럼 분사 또한 동사의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목적어, 부사어를 가질 수 있고, not을 붙이면 부정형이 됩니다. 완료형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부정형이 되면 뜻이 어떻게 바뀌는지, 완료형이 나타내는 시제는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두는 것입니다. 문장을 봤을 때 우리말로 제대로 옮길 수 있어야합니다.
ⓒinsightonweb.com 김유철(분당 정자동 인사이트영어학원 031-717-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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