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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 [좀 더 넓게] <as+원급+as> 형태의 특별한 표현들풀어 쓴 기초영문법/31. 비교법, 같음과 다름을 말하는 방법 2018. 2. 9. 18:10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처럼 흰’, ‘수정처럼 맑은’과 같은 비유적인 표현을 쓸 때 <as+원급+as>의 형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재미있는 표현이 많습니다.
as cold as ice
얼음처럼 차가운
as white as snow
눈처럼 흰
as clear as crystal
수정처럼 맑은
as light as a feather
깃털처럼 가벼운
이것들은 우리말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지만, 영어에만 독특하게 쓰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발상이 들어 있는 것들입니다.
as good as gold
금처럼 얌전한
as cool as a cucumber
오이처럼 냉정한
as black as thunder
우레처럼 검은
→ 매우 화가 난
as dead as a doornail
대갈못처럼 꼼짝 안 하는
→ 아주 죽은
왜 이렇게 말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영어를 쓰는 사람과 우리말을 쓰는 사람이 각각 사물을 다르게 보고,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를 아는 재미로 영어를 배운다는 사람도 있지요. 그만큼 내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이 있듯, 반대로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도 있으니 불공평하지는 않습니다.
ⓒinsightonweb.com 김유철(분당 정자동 인사이트영어학원 031-717-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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